흥도초등학교(교장 여양구)는 1일(금) 오전 9시부터 운동장에서 「독도는 우리땅 한바탕 놀이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 9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기초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온 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프로그램과 놀이통합교육을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독도는 우리땅 한바탕 놀이마당』은 독도사랑의 마음으로 전 학년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하여 신나는 놀이마당과 독도가 우리땅임을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준비운동과 정리 운동으로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플래시몹 댄스를 추며 우리땅 독도를 힘차게 외쳐 보며 독도 사랑의 정신을 다졌다.
1부 프로그램에서는 <흥도초 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인 매일 아침 달리GO ! 넘GO ! 체력高 !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달리기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개인달리기, 청백이어달리기 종목을 통해 우리나라 땅 독도를 지킬 수 있는 씩씩한 기상을 길렀다. 2부에서는 학교 역점사업인 ‘2030 행복한 놀이교육 프로젝트’와 연계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독도 지킴 정신 다지기 시간을 가졌다.
학년별 놀이마당 독도 지키기 프로그램으로는 독도 터널 통과하기, 독도를 향해 달리기, 독도를 향해 짐볼 굴리기, 독도 해일 주의보, 독도 지킴 카드 뒤집기등의 다양한 놀이와 돼지몰이, 2인3각 협동심 기르기, 독도섬 지킴 서바이벌등의 다양한 협동 놀이를 통한 독도 지킴 정신 기르기를 실천하였다.
6학년 박여리 학생은 “그동안 독도는 우리땅을 마음속으로만 생각했는데, 이번 놀이 마당을 통해 구체적인 독도 지킴 정신을 더욱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또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놀이를 함께해서 더욱 행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흥도초등학교 여양구 교장은 “학생들이 신나고 즐겁게 뛰노는 다양한 놀이교육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우리땅 독도를 더욱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바른 인성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갖추는 행복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