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간 신규 및 전입공무원 83명을 2개조로 나눠 동구의 주요사업현장, 문화유적지, 관광명소 등을 체험하는 ‘2015 동구 희망투어’가 펼쳐졌다.
이번 ‘희망투어’는 ▲구정홍보 동영상 상영 ▲이호덕 부구청장의 동구의 각종사업 소개 ▲선배공직자의 공직생활 소개 ▲직장동호회 소개 등을 시작으로,
한현택 동구청장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찬이 이어져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 및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시간에는 ▲동구의 도시인프라 조성 ▲원도심의 도약 ▲주거환경의 혁신 ▲대청호·식장산·만인산을 잇는 관광문화벨트 ▲동남부 균형발전 등 5가지 테마를 가지고 본격적인 현장방문이 이루어져,
현재 순항 중인 ▲대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신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동구의 여러 지역개발사업 현장과 ▲남간정사 ▲식장산 ▲대청호수변공원 ▲중앙시장 ▲상소동오토캠핑장 등을 방문했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한 신규공무원은 “동구에 근무하지만 오늘 둘러본 장소 중에서 솔직히 처음 접한 지역과 장소도 많았다.”며 “아울러,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등 여러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신규 및 전입공무원들에게 동구의 현주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자신의 업무추진과 구민응대에 있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