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거읍 송남2리(남창마을)에 부지 1,173㎡, 건축 224㎡(2층) 규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2리(남창마을)에서는 천안시에서 공모한 녹색농촌체험 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해 8월에 착공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5월 2일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진다.
녹색농촌체험 마을 조성사업은 도시민의 농촌체험을 위해 필요한 마을 공동의 체험기반 시설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이번에 준공한 남창녹색 농촌체험마을은 성거읍 보명사길 27-1 일원에 약 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부지 1,173㎡, 건축면적 224㎡의 규모로 건립하였고, 주요시설로는 1층에 사무실, 작업장, 조리실, 창고 2층에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준공식은 남창풍물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현판식,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천안시장, 도·시의회 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한동흠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녹색농촌체험마을 준공을 계기로 도시민의 마을 방문 증가 및 농촌관광매출액 증대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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