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4시 충주학생회관에서...6월 충북대회 출전
7일 오후4시 충주학생회관에서는 제16회 충주청소년 효 한마음축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전시 및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달 20일과 21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회장 안재열) 주관으로 충주문화회관, 호암예술관, 학생회관, 충주교육청 등지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효 한마음축제가 개최됐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총 7개 분과 9개 분야에서 충주지역의 중·고등학생 6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이날 1부 시상식에서는 국악분과에 산척중, 주덕고, 충주중이, 무용분과에 중앙중, 충주상고가, 문학부문에서 전예서, 유예지 학생이, 미술분과에서 권민경, 강은혜 학생이, 연극분과에서 칠금중, 충주공고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또한 연예분과에서 개인부문 김윤아, 장민복, 최현정 학생이, 단체부문 북여중, 한림디자인고가 수상하며, 음악분과는 미덕중, 예성여고가 수상하게 된다.
2부 행사는 전시회와 함께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청소년들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충북대회에 출전하여 다시 한 번 기량을 뽐내게 된다.
천선아 충주시 아동청소년팀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개발 및 표현의 장 제공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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