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한국관광공사, 충북도, 코레일과 함께 농촌체험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4일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관광주간(5월 1~14일)을 맞아군, 한국관광공사, 충북도, 코레일과 함께 영동의 농촌체험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버스 임차비와 농촌 체험비 50%를 지원하는‘열차타고 농촌체험까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객 320명이 열차를 타고 4일 아침 8시 서울역에서 출발, 10시 영동역 도착해 100여명씩 나눠 비단강숲마을, 금강모치마을, 황금을 따는 마을 등 3곳의 농촌체험마을 방문해 농산물 수확 등 농촌체험을 했다.
군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충북도, 코레일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전통시장과 연계한 농촌 체험관광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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