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 빈봉완(한남대 객원교수/대전효교육원 교수)
나의 꽃
눈으로 본 그 꽃
너무 아름다워
입술이 지그시 인사합니다.
눈으로 본 그 꽃
너무 아름다워
코가 먼저 사알짝
정을 줍니다.
눈으로 본 그 꽃
너무 황홀하여
고이고이 참사랑
묻어둡니다.
눈으로 본 그 꽃
일편단심(一片丹心)
청량한 가슴에
피어나는 꽃으로
간직합니다.
눈으로 본 그 꽃
시들지 않는
영원한 사랑의 꽃
추억을 웃음으로
그려봅니다.

- 시인.수필가.문학박사
- 중부대학교 졸업(문학박사)
- 대전동부경찰서 경찰발전 위원
- 대전시 복지만두레지도자원우회 회장
- 한남대학교 객원교수 및 대전효교육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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