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업고등학교(교장 윤대영)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충남 부여 카누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 11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대회에서 진천상고 학생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K2-500m에 출전한 조민지(3년), 조유진(2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K2-200m에 출전한 조유진(2년), 장현정(2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K2-500m와 K2-200m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유진(2년)선수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6일까지 프랑스 블로니으 슈흐메흐에서 펼쳐진 프랑스 파드칼레 카누 국제대회 주니어 부문 K2 5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바 있다.
또한, 지난해 제주도에서 펼쳐진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카누부문에서도 진천상고는 금메달 2개를 획득한바 있다.
진천상고 윤대영 교장은 “진천상업고등학교 카누부 학생들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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