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고등학교(교장 김기탁)는 ‘스스로 만드는 테마 학습 여행’ 이라는 주제로 학급별 체험 여행을 4일 서울, 삼탄, 서해안 등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여행은 학급 자치회에서 학생들 스스로 역사 탐방, 스포츠 활동, 생태 체험, 봉사 활동 등의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에 맞는 여행지를 찾아 여정을 정하고 체험활동 내용까지 자발적으로 찾아 학급별로 진행 되었다.
이상훈(1년)군은 “학급에서 정한 주제를 가지고 북촌과 광화문, 청계천 등을 찾아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이 의미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북고 관계자는 “일반고 역량강화를 위한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실시한 학급별 테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더욱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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