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오후4시 동이면 적하리(올목)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장비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영만 옥천군수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60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이들은 적하리 금강(올목)가에서 어린이(어버이) 날 , 봄 소풍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구명조끼, 구명튜브, 로프 등 안전사고 장비 유무를 점검했다.
또한,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금강휴게소(동이면 조령리)로 이동해 나들이객에게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군은 5월 지속적으로 가족단위 상춘객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임을 감안,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 사전 점검 및 홍보에 나선다.
유·도선 등 안전관리 실태 정밀점검 및 안전 관리자 배치, 사업자·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지역주민·이용자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지역 축제의 안전계획 수립 및 행사신고 여부확인 등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 다발지역에서 사고 예방 계도 활동도 벌인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실천하는 안전의식 전파와 위험요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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