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자녀상담프로그램 운영 사전협의회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6일(수) 오후 4시 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대전중학교 3층)에서 영재학생들의 학업 향상을 도모하고 진로 탐색 및 인성 함양을 위해 학부모 자녀상담프로그램 운영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협의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학부모 자녀상담프로그램 운영 계획, 진행 절차, 상담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세부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학부모 자녀상담프로그램은 2015학년도부터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영재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영재교육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심리, 교우관계, 진로진학, 학습(학력), 기타상담 등 6개 영역으로 신청을 받아 개별상담으로 운영한다.
영재교육원에서는 학부모 자녀상담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 동부 관내 중학교,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등 기관으로 6개 영역의 상담 인력풀을 구성했으며, 영재교육원 입학식 때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상담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소개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용희 중등교육과장은 “학부모 자녀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학생의 각종 고민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따뜻한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이 함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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