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보건소는 하절기 대비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9개월간 친환경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환경 친화적 방역소독을 통한 위생해충 구제 및 취약지 집중관리를 위해 전문 민간방역소독업체 선정해 취약지 및 마을안길 비위생 지역을 주1회 이상 친환경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모기발생지역에 대한 모기 유충 구제제 투여 등 감염병 예방에 전력을 다 할 예정이다.
또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세균 번식이 용이해져 세균성이질, 식중독 등 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질병정보모니터 망 50개소에 대한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 집단 감염병 예방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집단급식소ㆍ다중이용 음식업소 등에 대한 위생관리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군민들께서도 외출 후 손 씻기, 날 음식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 관리의 생활화와 설사증상이 있을 때에는 즉시 보건소에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방역소독 및 감염병예방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예약의약팀 (☎835 - 4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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