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협약 체결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협약 체결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4.10.30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영동․옥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홍찬)는 금일(10. 28.) 청주지검 영동지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지검 영동지청(지청장 이노공)과 함께 관내 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법률구조공단, 옥천고용지원센터, 충북남부아동보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단체 14곳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협약을 체결하였다.

피해자지원센터 김홍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금번 협약을 통해 향후 범죄피해자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관리시스템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이노공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 동안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노력한 각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기관과 단체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번『범죄피해자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협약 체결로 범죄피해자 업무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종합적인 범죄피해자 지원이 시행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

특히, 범죄피해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피해자 지원이 누락되는 일을 사전에 방지하며, 중복 지원으로 인한 형평성 시비를 차단하여 실질적인 범죄피해자 복지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영동․옥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보호법에 근거하여 2007년 4월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현재까지 관내 범죄피해자 188명에게 1억 1,300만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비롯하여 의료지원, 상담지원, 법률지원 등 피해자보호․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왔고,

범죄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은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 내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국번없이 1577-1295번을 통하여 지원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