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오전 9시, 침례신학대학 대강당에서 2,400여명 대상
대전시는 5월 9일 오전 9시 침례신학대학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 2,400명을 대상으로‘2015년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안전공제회와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되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안전교육으로 아동학대와 아동권리의 이해, 영유아 안전사고 사례관리 및 대응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어린이집 안전관리 ▲실내외 공간과 안전 ▲돌연사증후군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사례 기타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구체적 보육 활동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아동학대 제로의 보육안전도시, 아동 권리 및 교사 인권이 존중되는 보육수범도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교육은 매년 4시간 이상을 기본적으로 이수하였으나 최근 잇단 아동학대 사건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영유아 안전관리가 강화되어 올해부터는 5시간 이상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자세한 안내는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042) 721-12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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