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 보안계 외사반에서는 2014. 10. 28.(화) 16:00~17:30 대전 동구 효동에 위치한 OO아동복지센터에서 다문화 자녀 9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범죄예방교육은 외사계 김대현 경사가 다문화 가정자녀 상대로 한국사회생활과 풍습 등에 대한 문화생활 교양과 학교폭력의 가혹행위 유무 및 동료학생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다문화가정의 자녀는 부모가 외국인이라서, 외모가 달라서라는 이유 등으로 학교폭력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다문화자녀 차별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를 상대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한 것이었다.
김경사는 다문화가정 자녀 뿐 아니라 북한이탈주민 및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범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외국인에 대한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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