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임기, 자문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기여
충주시가 6일 수돗물 관련분야 전문가 및 시민들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열고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수돗물 관련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시의원, 환경단체, 여성단체, 시민 등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한 위원의 임기는 2017년 4월 30일까지로 2년이다.
충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그동안 수질개선 의견 교환과 수도시설 운영관리에 관한 자문 등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이정애 충주시 수도행정팀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제시하는 의견들은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와 상수도 행정서비스 향상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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