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까지, 장안동 우리누리(정신요양시설) 생활자 200여 명 대상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7월까지, 장안동 우리누리(정신요양시설)을 방문해, 생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몸짱 교실」을 운영한다.
「장애인 몸짱 교실」은 자칫 소외당할 수 있는 시설 이용 장애우들에게 특성별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심리적 안정과 재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5월 6일 개강했으며, 3개월동안 ▴매주 수요일(오전 10시~12시) ▴매주 금요일(오후 2시~4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건강증진 교육(운동, 영양, 구강, 비만, 이완, 스트레스 관리) ▴운동지도(요가, 스트레칭, 뇌 기능활성화운동, 근력 강화운동, 에어로빅) ▴체성분 검사 ▴치아위생관리 등이다.
특히, 올해에는 ‘체성분 검사’와 ‘뇌기능 활성화 운동’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기초 체력 측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 프로그램 선택을 돕고,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장애인 몸짱 교실을 꾸준히 진행해 소외당하기 쉬운 계층의 건강증진 도모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 보건소(☎611-53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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