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활발한 모범적인 1사1촌 교류 이어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 직원들이 7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주시 소태면 양촌리 월촌마을(이장 이인근)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 농가를 찾아 고구마 심기 등으로 농촌 일손을 도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 2005년 12월 충주시 소태면 월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한 후 매년 봄철 농번기와 가을철 농사 수확철에 일손돕기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설날과 추석에는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 판매를 도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인근 월촌마을 이장은 “1사1촌으로 맺어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11년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부족한 마을 일손을 해결하고 농산물도 구매해줘 마을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결연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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