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과 8일 이틀 동안, 미원면 가양리 사과농가에서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생 80여 명이 7일과 8일 이틀 동안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귀농과 귀촌을 예정하고 있는 교육생들과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 직원으로 구성해 상당구 미원면 가양리에서 (신병문 농가) 사과9,917㎡의 과수원에서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청주시에서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하고 있는 교육생들의 교육프로그램으로 하나로 추진됐다.
귀농·귀촌 예정자는 그동안 해 본 적이 없는 적과 작업으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알고 농업도 벤처라는 생각으로 얼굴에서는 구슬땀을 흘렸다.
신병문씨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촌을 위해 찾아준 직원과 귀농·귀촌 예정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며 “귀농·귀촌하는 분들도 농촌의 현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예정자들이 솔선해서 참여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일손돕기에 참여하는 직원들도 다양한 영농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농업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