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제13회 충북교사상 수상자 12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충북 교육 발전에 공헌해 온 우수교사를 발굴ㆍ격려해, 보람을 갖고 학생교육에 전념하는 올바른 교사상을 정립하기 위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학습지도 부문에 권혜숙(동이초), 정정희(충북대사대부고) ▲생활지도 부문에 이학수(부윤초), 박해숙(단양중) ▲품성교육 부문에 박은선(교동초), 정영공(오송고) ▲창의교육 부문에 정선희(한송초), 김상욱(충북과학고) ▲재능교육 부문에 전신용(학산초), 이명규(충북과학고) ▲봉사활동 부문에 김은중(남이초), 어윤백(세명고) 교사가 선정됐다.
이번 충북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교사들에게는 오는 11월 실천사례 연구보고대회를 거쳐 우수자에 대해 연구실적 1등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03년부터 충북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사를 선정, 충북교사상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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