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춘천에 있는 남이섬에 kt대전산악회(회장 권대희, 명예회장 전영창)는 9일 아침 회원 50여명이 ‘신비로운 세계나라 남이섬’을 찾았다.
이곳은 “동화나라 노래의 섬 문화예술 자연생태의 청정정원으로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 콘선트가 꾸준히 개최하고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연인들에게는 사랑과 추억을, 문화인들에게는 창작의 터전과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나미나라공화국으로 표방하는 특수관광지로 독자적인 외교와 문화정책을 펼치고 있고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동화와 노래를 선물하는 이 세상에 유일무이한 상상공화국이다.


상상속대자연의 나무성남이섬은 봄에는 눈부신 정원,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 가을에는 걷고 싶은 길, 겨울에는 고요한 눈밭으로 열려진 곳이다. 요사이 5월의 산책길은 전국 최고로 자랑할 만한 곳이며 정원은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조성한 20여개의 공원이 있다.
특히 연인들에게 인기가 제일 좋은 숲속 연목은 ‘연지’, ‘곤지’ 등 8여개의 연못이 자리잡고 있으며 동물가족에는 누구든 만져보거나 먹이를 줄 수 있는 담닭과 금계, 공작 등 다양한 동물들이 나름의 방식으로 살고 있는 모습이다.

회원들은 연인과 어린 동경심으로 돌아가 문화와 예술의 섬 동화마을과 노래마을, 상상놀이터를 둘러보고 지금까지 살아온 중년의 세월을 어린시설로 되돌려 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된 것이 퍽이나 좋아 보였다.
친화적인 대자연속의 연인들이 된 회원들은 전통 나폴리 피자 맛보기도 하고, 유달리 닭살로 통하는 미남미녀는 벌써 레스토랑에서 오순도순 담소 나누는 모습이 더한층 즐거운 하루였다.


또한 정관루 안내에는 객실 46개의 본관과 서쪽 강변에 늘어선 별관 13대 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곳은 두 사람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방향으로 생각하기로 하고 마음의 방향을 다른 곳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이다.

지역상 자전거 편이 이용하는 연인들의 모방은 우리 회원들도 마찬가지 나름대로 연인이라고 표방할까? 어쨌든 편리한 이동 수단이니까 한번쯤 타슈~~.
또한 주변에는 주요 포트샵의 자리가 많아서 회원들 인증샵으로 추억을 간직하고자 정신이 없었다.


이젠 대자연속에서 회원들은 나름대로 즐거움을 만끽하며 추억도 만들고 다음 산행을 약속을 기약하고 되풀이 하면서 하루의 추억 담소 나누고 오늘의 산행이 무탈하게 끝나며 대전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