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 한다.
군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 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행위, 쓰레기 및 음식물류폐기물을 종량제 봉투가 아닌 봉투에 담아 버리는 행위,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를 혼합 배출하는 행위, 폐기물을 불법소각 및 투기행위, 차량이용 불법투기 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감시원, 주민신고, 단속반 운영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적발시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이와 병행해 불법투기 재발방지를 위해 주택가를 직접 방문해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홍보물 전달,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대해서는 경고문 및 현수막을 활용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직도 여전히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투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군민들의 자발적인 감시와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재활용품은 속이 보이는 투명비닐봉지에 담아 일몰 후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