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고등학교(교장 사명기)는 ‘인문학에 길을 묻다’ 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삶을 위한 특별한 ‘꿈․끼 탐색주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송고는 진로진학캠프,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문소양 문화체험, 역사 체험학습, 감사편지 쓰기, 인문학캠프, 학급별 체험학습, 한국고등교육재단의 ‘Dream Lecture 더 넓은 세상으로!’ 등 학교공동체가 다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운영했다.
외부 진로진학 전문컨설팅기관의 교육기부로 진행된 ‘돌리 진로진학캠프’는 1,2학년 500여명이 학과계열 선정 검사, 유형별 학습법 진단 검사, 학생부종합전형 강연, 커리어맵 실습, 학과별 면접 체험, 진로선택과 진학성공사례와 실패사례 등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종합적인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었다.
7일~8일, 1박 2일 동안 학교 교정에서 이루어진 Reading Thinking Making 인문학캠프는 학생들의 인문학 관련 독서 및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특강, 연극, 모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오송고 사명기 교장은 “만남의 길, 공감의 길, 소통의 길로 진행된 진로 교육활동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꿈․끼 탐색주간 활동이 학생들에게 삶의 나침반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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