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화)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의상, 영상, 춤, 무대 등의 조화로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슬프고 가슴 시리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통해 큰 감동을 주었다.
이번 공연은 총3회에 걸쳐 진행돼 도내 학생 약 3,0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도농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읍·면 이하 문화소외지역 학교의 경우 버스를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문화공연 관람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학생교육문화원은 중점사업인 ‘감성공연으로 행복 나누기’의 일환으로 문백초등학교의 학부모를 초청해 함께 관람토록 했다.
학생교육문화원 박노화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획공연을 유치해 학생들과 행복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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