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금) 괴산장터를 시작으로 5개 시군지역 순회 실시
청주권“일자리 중심 허브센터”가 지난 24일 청주 개소식을 끝으로 5개 시군 허브센터의 문을 활짝 열고 본격적인 일자리 투어에 들어갔다.
이번에 전개하는 합동 일자리 발굴활동은 괴산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괴산장터에서 구인․구직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5개 지역을 순회해서 실시한다.
홍보활동은 5개 지역 허브센터 직원 6명이 구인구직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구인구직에 대한 상담도 병행해서 실시하게 된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서 군 지역 농공단지의 일자리나 계절적 일자리에 대한 데이터를 축척하여 상담에서 취업까지 One-Stop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급속한 초고령화로 지역 농특산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절적 일자리 수요에 대해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청주시 일자리창출과장(길선복)은“청주권 일자리 허브센터 개소가 완료되고 본격적인 구인구직 활동에 들어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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