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5월 9일 수련관에서 미술대회, 도솔 어울림행복무대, 충청남도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동네방네 플리마켓,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꿈이 있는 미술대회는 충남학원연합회 미술교육협의회와 수련관이 공동주관하여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운영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8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한 나의 꿈, 미래도시천안, 풍경그리기’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도솔어울림행복무대는 천안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수련관과 공동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4월 25일(토) 1회를 시작으로 이날 2회차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복무대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28개 동아리, 380여명의 참가자가 공연 발표회를 갖고 5개 동아리 70여명이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과 공동주관으로 운영되고 ‘도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기념식, 한마음큰잔치’ 무대로 진행됐다.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체험부스에는 충청소방학교, 천안동남경찰서, 성환고등학교, 서천군청소년수련관,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등 기관·단체에서 20여개의 문화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동네방네 플리마켓은 공원에 위치한 수련관의 특징을 살려 특색있는 가족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차수에는 300여명의 가족단위 참가자가 사전신청을 하여 벼룩시장 형태로 진행됐으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진행한다.
이밖에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사업설명회와 청소년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등이 운영됐다.
윤여숭 관장은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수련관에서는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행사를 참가자 눈높이에 맞춰 계획하고 진행했다”며 “청소년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