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사대 여성 동문회, 세종시 방문
12일 반가운 손님들이 세종시를 찾았다. 주인공은 바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여성동문회원들.
서울대학교 사범대 3기-28기로 구성된 여성동문회(회장 김영애) 회원 40명은 이날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세종시의 변화된 모습을 보기 위해 세종시청을 비롯, 호수공원, 국립도서관 등 세종시의 주요 명소를 둘러봤다.
이들 회원은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태동한 세종시가 그동안 얼마나 변화했고 미래에 얼마나 발전할 것인지 몸소 확인하고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국적 관광인 베어트리 파크를 구경한 후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세종시에 대한 현황을 듣고, 호수공원과 국립도서관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정부세종청사 옥상 정원을 관람하면서 변화된 세종시 모습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출범과정과 향후 비전을 직접 설명한 뒤 세종시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애 회장은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거듭나기 바란다”며 “다음 방문 때에는 시가 더욱 변화하고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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