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지역 초등학생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물의 소중함 나눠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합동으로 30일 소외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기부활동을 펼쳤다.
대전시설관리공단과 K-water의 주니어보드 회원 25명은 신탄진 용정초등학교를 방문하여 5, 6학년 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수차 만들기, 하수처리원리 알기 등 다양한 물 과학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물 과학 체험교실은 미래세대에 물의 소중함 및 수질관리의 중요성과 하수처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물의 위치 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바뀌는 원리를 체험하면서 친환경에너지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종호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평소 물 관련 체험학습을 접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수자원공사와 뜻을 같이해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며 “앞으로도 소외지역 학생들의 창의교육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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