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발주한 공주시청증축공사가 오는 6월초 준공을 앞두고 공사기간 2년여 동안 민원의 주차 권리마저 빼앗는 행정을 펼쳤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공주시청증축공사는 공주시가 발주하고 H건설 시공으로 2년여 공사기간 내 준공단계에 이르렀지만 정작 공주시는 시민의 편의를 무시한 채 무사안일한 행정과 탁상행정의 면모를 보여줘 민원인의 불편을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공주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일부 면은 증축공사로 인해 차단당해 민원인들의 차량은 시청사 외곽 담벼락에 불법주차를 해야 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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