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복지전략 ‘머리 맞댄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15 한국포럼에 참가, ‘한국형 복지전략’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이번 포럼은 한국일보, 한반도선진화재단, 좋은정책포럼이 주최한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 총 3개로 나뉘어 진행되는 세션 중 ‘한국형 복지전략’을 논의로 하는 세션3에 참가한다. 정재영 성균관대 전 부총장의 사회로, 이시종 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토론을 벌인다.
이에 앞서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 김원식 건국대학교 교수의 발표도 진행된다.
이날 이 지사는 우리나라 복지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힐 계획이다.
또한 성장과 복지 동시발전전략을 통한 한국형 복지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중장기 복지 마스터 플랜, 가치 중심의 복지정책을 시행하기 위한 예산과 안정장치, 보편적 복지 가치 위에 선별적 복지의 추진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포럼은 ‘성장과 복지, 함께가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재계 관계자, 학계, 정부기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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