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격려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이인수)은 12일 새벽 5시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생산출하 관계자와 유통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국장은 주요시설의 관리 실태를 점검한 후 5시 30분에 실시한 과일 경매현장을 방문하여 전자경매방식의 경매에 직접 참관하고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도매시장은 농수산물 유통체계 개선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농수산물의 수급 및 가격안정으로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곳으로 농업인과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8년 개장하여 그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한 결과 현재 3개 법인과 117명의 중도매인이 입주하여 과일, 채소, 수산물을 중부권에 유통하는 핵심단지로 성장하여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부진 속에서도 1,57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