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문화행사 민관학이 공동계획하고 함께참여
봄철을 맞아 민선6기 이승훈 청주시장 공약사업의 일환인 대학가 주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시, 청주예총과 민예총, 충북대학교·교원대학교·충청대학 등 총학생회, 사창동과 강내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관학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학시기를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주1회 이상 진행된다.
대학가 주변을 단순한 유흥공간이 아닌 공연과 전시를 통한 문화향유의 공간으로 변화를 꾀하고 대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와 장소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대학거리 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주요행사로는 ▶대학로 거리공연 K-POP ▶대학 문화예술축제 ▶길놀이 ▶ 주민 노래자랑 ▶부채춤, 소고춤, 방송댄스 ▶쥬피터 가요제 ▶충북대 무대공연 및 작품전시 ▶타악놀음, 북공연, 소고놀이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1년 동안 한중일 문화교류와 시민들의 참여로 문화 수준도 높아 졌다.”며“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학가가 유흥가가 아니라 문화의 거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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