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누리보듬 영아반 11월 교육프로그램 소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특수교육지원센터 ‘누리보듬 영아반’에서는 특수교육대상 만 3세미만의 영아를 위한 11월 교육프로그램을 새롭게 계획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누리보듬 영아반’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주간‘재미있는 감각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오감 활동과 이야기를 계획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1주-재미있게 느껴봐요, 2주-여러 가지 색깔이 있어요, 3주-주변의 모양을 찾아봐요, 4주-다양한 소리를 들어요. 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육활동이 진행된다.
주별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전정감각훈련을 통한 신체놀이, 오감을 통해 예술경험의 다양한 기회를 위한 감각탐색 표현놀이, 동화책을 통한 말놀이 그리고,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엄마와 함께 하는 창의적 놀이와 쏭쏭 베이비 마사지 등 재미있고 다양한 오감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덕희 초등교육과장은 “생활 속 놀이에서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료를 가지고 영아들의 오감을 자극하여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 누리보듬 영아교육이 가정과 연계되어 진행됨에 따라 아이와 엄마의 행복을 함께 키워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영아교육은 전국 제일의 장애영아특수교육을 꿈꾸며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한 걸음씩 내딛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센터 내 방문교육뿐 아니라 실제 가정에서도 영아교육에 직접 활용하고 적용되도록 효율적이고 실제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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