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등 6개 대형공사장 시공사 대표 참석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2일, 관내 대형공사장 시공사 대표 및 공사 관계자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사장 안전관리 등을 당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신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대성동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지구 ▲판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용운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지구 ▲가양동40번지선 도로확장공사 ▲대전역세권 삼가로 및 신안동길 도로 확장공사 등 6개 대형공사장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현재 추진중인 대규모 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 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관내 제조업체에서 생산되는 각종 건설자재 및 장비가 사용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하도급 업체 보호대책에 대한 협조와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그 동안 구에서 추진한 조기발주 및 조기집행에 대한 노력과 성과, 앞으로 동구에서 중점적으로 전개될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도시개발사업, 도시정비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세부추진사항 설명과 더불어 대형시공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호덕 부구청장은 “각종 지역개발사업의 추진으로 동구에 새로운 건설 바람이 불고 있다.”며, “그럴 때 일수록 건설현장의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로 공사장 내 안전과 사고예방, 부실시공 방지에 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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