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 개장, 카누 카약 등 수상레포츠 체험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금강에서 짜릿한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센터를 오는 16일 개장한다.
구는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수상레저기반사업을 공모하여 국시비 등 12억원을 확보하여 수상레저 기반시설인 관리동, 계류장, 샤워장, 수상레저기구를 완비했다.
지난 4월 수탁기관을 공모하여 대전대덕스포츠클럽이 선정되어 카누, 카약, 오리배외에도 수상자전거, 워터볼을 추가 준비해 다양하고 안전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대청호 주변은 로하스 200리길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성되어 있고, 비상여수로 주변 가족공원내에는 물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캠핑장이 조성되는 등 대청호변 관광인프라 구축이 완료되어 가고 있다.
한편 대청대교(대전~문의, 국도32호선) 완공이 7월로 예정되어 있어 올 여름은 에코공원에서 산호빛공원(2.5km)까지 정식 래프팅코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전대덕스포츠클럽 (☎042-932-7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