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 기본학습능력발달 교육 지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옥자)은 5월부터 7월까지 주 1회 만4~5세 발달지연유아를 대상으로 기본학습능력발달 제 1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학습능력발달 교육지원 사업은 발달지연 유아의 발달 및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서비스로 발달지연 유아의 부족 된 부분을 정상발달 유아 수준으로 향상시켜 유아의 자긍심 향상과 학부모의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 유아는 공·사립유치원에서 추천받은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발달평가’ 실시 후 20명을 선정하여 모래놀이치료전문가의 모래놀이 활동과 개별 체험 교육활동 지원 등으로 유아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받은 학부모는 “2014년도 기본학습능력발달 교육지원으로 자녀의 발달수준 향상과 유치원 적응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교육지원을 받게 된 것에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박옥자 원장은 “유치원 현장에서 개별교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발달지연 유아에 대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추진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애초기 출발점 평등 구현을 위한 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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