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만년고등학교(교장 오현숙)는 오는 15일(금) 스승의 날에 “나의 꿈을 찾다, 나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로직업 체험의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직업 체험행사에는 수도권 등 전국 31개 대학에서 참석하며, 22개 직업군의 명예교사가 위촉되어 진로탐색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지역사회의 열린 교육센터역할을 한다.
15일(금) 오전에는 KASIT,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31개 대학에서 진행하는 대학별 입시설명회가 진행되고 이중 20개 대학은 강당에 설치된 별도의 부스에서 학생과 1:1 진로상담 및 학과설명회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며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오후에는 의료, 법조, 건축, 경제, 방송, 과학, 사회복지, 문화 예술,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 및 학부모 22명을 명예교사로 위촉하여 전문직업인 특강으로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시계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열린 교육센터역할을 하기 위해 만년고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이고,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주민들에게도 참관하는 기회를 부여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가 되도록 하였다.
대전만년고등학교 오현숙 교장은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는 스승의 날에 학생들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며 우리학교의 자랑이다”며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만나보고 대학과 학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함으로써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꿈을 실현할 길을 찾게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