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디자인고등학교(교장 임종윤)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5월을 의미있게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어버이날에는 부모님의 높고 숭고한 뜻을 되새겨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 교육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헌신하신 장한 어버이를 시상했다.
또한 14일에는 창의 인성 진로 교육의 날로 정해 ‘사람을 키우는 멘토- 멘티 마당’이라는 주제로 지역인사, 학부모, 선배, 전문직여성을 모시고 특강을 듣는 일일교사제를 운영했다.
정치, 경제, 교육, 법조, 의료, 문화, 예술, 상담 등 전공 분야와 관련한 진로지도와 전문직 여성 리더와의 만남을 통해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상담하며 진로에 대해 막연했던 꿈을 하나씩 펼쳐가는 기회가 되었다.
한림디자인고등학교 임종윤 교장은“이런 행사를 통해 특성화 고교의 취업, 진로 지도에 대한 비전과 지역사회와의 유대 관계를 통해 서로 많은 관심을 갖게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5일 스승의 날에는 학생회 주최로 스승에게 편지쓰기, 사제동행 행사와 근속 10, 20, 30주년를 맞이하는 교사의 근속기념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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