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가 오는 29일까지 유성초등학교 내 어린이교통안전체험학습장에서 ‘어린이교통안전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
관내 유치원생과 어린이집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매주 4회(화요일 제외)에 걸쳐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 30분간 진행된다.
현재 5세 이상 어린이 1,000여 명이 교육 신청을 했다.
교육은 교통안전 표지판 익히기 및 횡단보도 보행방법 등 실생활과 직접 연관이 있는 내용 중심으로 실시하며, 등․하교 시 일어나기 쉬운 교통사례 연기체험과 배터리카 탑승 등 현장체험학습도 병행한다.
상․하반기로 나눠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하반기는 9~10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교통안전체험학습장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한 교통문화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통과(☎611-25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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