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14모범음식점 38곳 지정
옥천군은 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2014년 모범음식점 38곳을 지정했다.
군은 9월22일까지 관내 45곳의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심의위원회의 의결로 23일 최종 선정했다.
황쏘가리(대표 김동옥. 동이면)외 4곳이 신규며, 대전가든(대표 조숙자. 군북면) 등 33곳이 재지정 됐다.
지정된 곳에는 LED조명이 켜지는 표지판(33×43×1㎝. 알루미늄)과 지정증이 수여된다.
또한, 음식점마다 쓰레기봉투(30리터) 192장, 자외선 살균수저통 4개 등이 지급된다.
특히, 연초 충북도 식품진흥기금(시설개선자금) 신청시 우선 추천대상이 되며, 홍보물과 군 홈페이지에도 실린다.
지역의 전체 일반음식점은 9월1일 현재 806곳으로 군은 매년 일반음식점 중 5% 이내로 모범음식점을 지정해 식생활문화개선에 힘쓰고 있다.
한편, 31일 오후3시 옥천군외식업지부(옥천읍 양수리) 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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