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13일 한 농가 축사 구조물에 머리가 끼인 소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10시 4분경 예산읍 간양리 소재 박OO씨 댁 축사 구조물에 머리가 끼여 소가 고통받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가축소유주가 119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예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김진) 구조대원 4명은 소의 안전과 주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소를 구조해 주인에게 인계했다.
김진 구조구급센터장은 “예산119구조대는 각종 사고 및 재난현장에 출동하여 인명구조를 담당하는 외에도 동물구조, 벌집제거, 시건개방, 위치추적 등 광범위한 활동을 통해 각종 민원 문제해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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