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현안사업 특별교부세 53억 원 확보
대전시, 지역현안사업 특별교부세 53억 원 확보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5.17 2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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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촌동 호남철교 주변 도로확장 등 안전예산 확보로 시민들의 불편 해소
 

대전시는 신탄진선(읍내3가~와동육교) 도로 확장 및 중촌동 호남철교 주변 도로확장 등 11건에 특별교부세 53억 원을 행정자치부로부터 지원 받게 되어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 본청은 신탄진선(읍내3가~와동육교)도로확장 10억 원, 중촌동 호남철교 주변 도로확장 10억 원 ▲ 동구는 구성2구역 주거환경개선 5억 원 ▲중구는 보문3구역 주거환경개선 3억 원, 석교동 장수경로당외 2개소 신축 2억 원 ▲ 서구는 내동 어린이 작은도서관 건립 5억 원, 도심속 황톳길 조성 및 공원정비 5억 원 ▲ 유성구는 수통골 인도개설 4억 원,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보강 3억 원 ▲ 대덕구는 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3억 원, 오정동 219-11번지선 도로개설 3억 원 등이다.

 

특히, 신탄진선 도로확장 사업은 대전의 남북축을 잇는 주요간선도로서 총 490억 원을 투입하여 읍내3가에서 와동육교까지 2016년 완공의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10억 원을 확보함으로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중촌동 호남철교 주변 도로확장 사업은 중구와 대덕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3.17~18(2일간)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실장이 지방출자·출연기관 CEO 교육실시 차 대전시 방문 때 간담회에서 권선택시장이 건의해 반영되었다.

 

고종승 시 예산담당관은“주민숙원사업들이 중앙으로부터의 재원 확보로 시·구 재정 부담을 줄임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지역현안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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