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편의 증진 노력 등 인정...중소기업청장상 수상
서산 동부전통시장이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시장에 선정됐다.
30일 서산시에 따르면 동부시장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실시한 ‘온 국민이 단골되는 매력 넘치는 시장 만들기 캠페인’에서 최우수를 차지해 중소기업청장상을 받는다.
동부시장은 주차장 확충과 시설 개선 등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장 내 모든 점포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하고 원산지 표시를 준수하는 등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활동도 최우수 시장 선정에 기여했다.
상인들은 상인대학에서 경영기법을 배우며 의식변화와 친절한 서비스 확립을위해 힘을 쏟고 있다.
최연용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와 상인들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31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장에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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