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원학교, 제4회 성년식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 가수원동에 있는 대전가원학교(교장 배상현)에서는 18일(월) 오전 10시 40분 대강당에서 제43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성년자 46명을 대상으로 성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성년식에서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가 함께 모여 학생들의 성년 됨을 축하한다.
학교장 식사(式辭)를 시작으로 성년자 대표학생들의 성년선서와 학교장의 성년선언을 통하여 학생들이 성인이 되었음을 알리고, 선물증정과 함께 전공 과정 학생들과 교사들의 축하공연을 통하여 학생들의 성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 날 성년식은 성년을 맞이한 학생 46명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학부모들은 아이에서 성년으로 성장한 자녀의 의젓해진 모습에 흐뭇한 표정을 지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가원학교 배상현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어엿하게 자라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하고, 떳떳한 삶을 사는 훌륭한 성년으로 자라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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