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복지관-기성중-행복마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서비스 확대 기대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관장 박권식)은 18일 기성중학교(교장 이윤희), 행복마을(이사장 윤경열)과 협약식을 갖고, 청소년기 나눔의 미학을 심어주고자 기성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제1기 자원봉사 체험학교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지역 장애인 거주시설인 행복마을과 대전시서구자원봉사지원센터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각, 청각, 지체, 척수장애 체험 및 장애인 안내․보조 방법 소개, 자원봉사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기성동 관내 사회복지시설(24개소)에 1,300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체험활동에 참가한 기성중학교에도 몸이 불편한 학생이 함께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청소년기부터 나눔 ․ 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성복지관은 인근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발대식을 갖고 자원봉사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민간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정부3.0 협업을 실행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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