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교란식물 중 ‘가시박’ 제거사업에 대해 논의

지속가능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회의실에서 21일(목) 15시30분에 ‘2015년 1차 자연환경분과회의’를 열어 향후 지방의제에서 할 일을 논의했다.
사회산업분과 회의와 기후변화분과 회의에 이어 개최된 자연환경분과 회의는 여성·단체·기업·지역주민 등의 각계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의제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한 사업 제안과 자문 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자연환경분과 회의(분과장 황규용)에서는 생태계교란식물 중 가시박 제거사업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오노균 위원 외 10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사무처에 2015년도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요청하였고, 2016년도 사업에서는 임헌선 위원이 세종시에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사업용폐기물에 대한 안건이 제시 되였다.
손경희 사무처장은 ‘오늘 제시된 안건과 사업에 대한 의견은 가능한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현재 자연해설사대학과정이 진행하고 있으며, 6월 16일에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찾아가는 환경교육과 환경보전실천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월 정기총회를 통해 최권규 회장과 손경희 사무처장 체제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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