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희망복지모니터단 등 60여명 교육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30일 동구 보건교육실에서 통합사례관리 관계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희망복지모니터단, 보라미, 방문간호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지선 교수를 초빙해 ▲공공사례 관리의 이해 ▲사례관리대상자 발굴 및 초기상담의 중요성 ▲주민센터의 역할 등에 대한 특강으로 사례관리 업무의 이해를 높혔다.
동구는 최근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위기가정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2012년부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연계․협력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자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역량을 강화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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