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은 5. 19(화). 13:30부터, 지방청 5층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의사회(회장 조원일, 청주병원장)와 병원 응급실에서의 소란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MO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병원 응급실 내 주취자 및 동네조폭 등의 난동행위로 환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충북지방경찰청과 충청북도의사회간 응급실 소란·난동행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Hot-Line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병원 내 폭력방지를 위한 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경찰관서↔의료기관 간 Hot-Line 구축을 위해 도내 응급실 운영 병원에 “Foot-Sos(폴리스콜)”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Foot-Sos(폴리스콜) : 위급상황시 설치된 발판(페달)을 누르기만 하면 전화없이도 112로 자동연결되고, 112에서는 신고장소 및 현재 주위의 상황을 인지하고 신속출동
충북지방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병원 응급실 내에서 환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난동행위를 엄단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병원에서의 안전확보와 진료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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