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까지, 특교세 2억4000만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2015년 5월까지 용운동, 자양동 일원 캠퍼스 타운의 보도 및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정비계획은 캠퍼스 타운이 자동차 중심의 시설운영으로 시설이 노후되어 교통사고 위험요소가 많은 실정이고,
타슈 2단계 구축계획에 따라 용전복합터미널 구역과 가오․판암권역을 연결하는 대전대와 우송대, 대동지하철역 권역에 타슈 확대 설치에 따른 자전거 도로망 확대 구축의 필요에 의해 시행하게 됐다.
주요 공사 계획은 대전대, 우송대 일원 등 총 연장 1.4km에 폭이 3~6m로 2015년 5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우리 구 관내에 위치한 각 대학 및 캠퍼스 타운 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통한 활력 넘치는 동구가 건설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금년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역, 인동네거리, 대동역, 우송대 입구, 성남네거리, 삼성네거리 등 6개소에 타슈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캠퍼스타운과 주요 교통시설을 연계한 권역간 대중교통 환승체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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