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봉)는 5월22일(금) 3시에 한국중부발전(주)세종천연가스발전소(사장 최평락)와 함께 금남면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찾아 집청소와 집수리를 실시했다.
현재 금남면에 거주하고 있는 집수리 대상자는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정서적으로 불안하여 일상생활 및 대인관계가 불안한 상태로 가족관계가 단절된 상태이다. 이에 불면증 및 정서불안, 저장강박증등의 질병을 가지고 있고 방안에 쓰레기더미를 쌓아 놓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건강이 위험에 노출된 상태이다. 또한 무기력증으로 직장생활을 하지 못해 수익이 없어 정상적인 생계유지가 불가능한 정도이다. 이에 금남면사무소 연계로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에 한국중부발전(주)세종천연가스발전소(사장 최평락)에서는 600만원을 지원하여 집안물품 방역과 청소, 도배, 장판, 씽크대, 보일러교체등을 실시 했다. 재난재해봉사단(단장 양길수), 두꺼비봉사단(단장 이장환)과 함께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한국중부발전(주)세종천연가스발전소(사장 최평락)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발전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민과 더불어 호흡하는 회사로써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함께하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행복에너지 샘터”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업·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빈곤의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 있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생활환경의 질을 높여 삶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집수리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