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기술단 김영구 전무 초청… 해상교량 관리․점검 교육 실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건설현장 품질 제고 및 부실공사 방지와 해상교량 시공․관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외부전문가 초청교육을 5월 20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대전국토청 및 국토관리사무소 도로건설, 안전점검,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술직 공무원이 참석하였다.
초청강사는 보령시 원산도와 태안군 안면도를 연결하는 보령-태안(2공구) 도로공사 솔빛대교* 설계자인 삼보기술단 김영구 전무가 나서
국내 사장교 시공사례, 사장교의 구조적 특성 및 주요 시공절차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중심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 솔빛대교 : 연장 450m, 폭15.7m(왕복2차로), 보령시 원산도리∼태안군 고남리
대전국토청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특수교량의 시공 및 점검요령에 대한 업무능력 향상으로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 및 쾌적한 건설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